먼 산을 걸어가는게 힘이 들까요? 

신발안 작은 모래알이 산행을 못견디게 하는 것처럼

큰 조직의 비전의 문제로 못해먹겠다며 힘이 들기보다는

매일 사소한듯 소소한듯 작은 일들속에서 지치는 것같습니다.

발코니위에 서서 본다는 건

사소하고 소소한 것에 관심을 갖기 위한 실천이란 생각도 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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